[일본어 연습 상 의역,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셔서 감상해주심 감사드리겠습니다. 출처 : 공포의 샘] 몇 년 전의 이야기지만, 집에 곰이 나온 적이 있었다. 딱히 집이 산 속 한 켠에 있는 집은 아니다.오히려 도회지 근처지만 집 뒤편이 산이었다.이른바 신흥 주택 단지란건데, 최근 산기슭에도 조성해 만들어진 주택가라 집은 멋졌고이따금 산에서 내려온 족제비나 너구리가 도로를 돌아다니곤 했다. 그 때 집에는 들고양이 어미와 새끼가 살고 있었다. 반쯤 들고양이이긴 했다. 부지 뒷편에는 함석판으로 적당히 DIY한 창고가 있었는데, 어느새인가 고양이가 2마리의 새끼와 함께 들어와 있었다. 처음 발견했을 때는 쫓아보려고도 했지만, 딱히 자주 쓰는 창고도 아니고, 새끼 고양이가 클 때쯤 되면 억지..